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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 경제신문

0808 주린이의 경제신문 하루 한 꼭지 읽기(국제수지, 경상수지, 잠정치)

by 지구_9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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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오늘은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란 무엇인지와 경상수지 흑자, 적자가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개념을 정리했어요.

 

국제수지

● 일정 기간 동안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발생한 모든 경제적 거래에 따른 수입 및 수출의 차이.

●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를 포함한다.

 

 

오늘 스크랩한 신문에는 경상수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 자본수지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경상수지에 대해서 다루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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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돈과 나간 돈의 차이.

● 벌어들인 돈 - 나간 돈

●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로 구분된다.

 

상품수지: 상품의 수출 - 수입

서비스수지: 서비스의 수출 - 수입 (운수, 여행, 통신서비스 등)

소득수지: 비거주자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급료 및 임금 (대외금융자산, 투자소득도 해당된다.)

경상이전수지: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수지. (국제기구 출현금, 구호식량, 의약품 무상원조 등)

아이티 대지진 때 국가들이 나서서 구호식량 등을 보낸 경우가 경상이전수지에 해당된다.

 

 

경상수지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나라 경제의 소득, 고용, 외채, 통화량 등과의 상관관계 이해가 가능하며, 소득과 고용에 큰 관련이 있다.

경상수지 흑자

벌어들인 돈 > 나간 돈

우리나라에와 외국과의 무역거래에서 수입보다 수출이 많으면 수요가 늘어나 생산이 확대되게 된다.

생산이 확대가 되면 생산을 할 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되며 일자리가 증가한다.

따라서, 국민 소득도 증가한다.

 

 

경상수지 적자

벌어들인 돈 < 나간 돈

우리나라에와 외국과의 무역거래에서 수입보다 수출이 적으면 생산을 축소하게 된다.

생산이 축소되면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일자리가 감소한다.

따라서, 소득도 감소한다.

 

 

경상수지 흑자가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가?

No. 단점도 있다.

● 국내 통화량 증가로 통화 관리가 어려워진다.

● 무역 마찰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경상수지의 개념은 e나라지표를 참고했습니다.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35 

 

잠정치

임시로 계산한 수치.

 

'서학개미 열풍' 타고…해외 주식투자 22개월째 증가(매일경제) /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1. 내국인이 해외 주식·채권 등 증권에 투자하는 자금이 42억달러 늘었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는 116억3000달러가 불어났다.

 

2. 6월 한 달간 해외 주식 투자에 들어간 돈은 48억9000만달러로, 2019년 9월 이후 22개월째 늘었다.

 

3. 6월 경상수지는 수출 개선에 힘입어 88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둔 흑자 규모에 비해 23.6% 늘어난 것으로 1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K배터리, 美시장 조기확대 길 열렸다(매일경제) /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1. 2030년 신차 기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로 확대하려면 미국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연평균 4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야 한다.

 

2. 국내 배터리 업계에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 배터리 생산기지를 구축했으며 삼성SDI도 미국 진출을 선언한 상태

 

3. 미국 시장에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배터리 수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4.미국이 자국 내에서 생산된 배터리에 무관세 혜택을 부여하기로 한 만큼 현재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한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미국 진출을 예고한 삼성SDI 등 한일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5. 파나소닉이 80%로 압도적이지만 추가 투자에 망설이던 사이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잇달아 GM, 포드와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2022년에는 한국 기업 점유율이 55%로 파나소닉(42%)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삼성SDI까지 가세하면 미국 배터리 시장 중 약 70%를 한국이 점령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6.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원료와 반값 배터리 경쟁,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차세대 전지 등에 대한 개발을 소홀히 할 경우 이제껏 쌓아왔던 배터리 기업들의 위상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 후발 주자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술장벽을 구축하는 것

충전 용량과 이동 거리를 높이면서도 가격을 낮춘 리튬 2차전지 출시를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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